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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재혁 :적중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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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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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기테러 현장 방문 시민들 "오지마라" 문전박대 사진 확대 팬텀솔져게임 '백인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인 민족주의'를 두고 장외 설전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총기 테러로 미국 사회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오하이오주 데이턴과 텍사스주 엘패소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 오지 마라"는 시민들 항의 속에 세간의 이목을 피해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아 일부 의료진과 입원 희생자들을 만났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벌링턴 유세에서 "트럼프 혀에는 독이 들었다"고 비꼬았다. CNN에 따르면 그는 "트럼프 정부에서 일하는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최근 인종주의를 내세운 극우·백인 민족주의자들의 국내 테러 위협이 커졌다'고 증언했다. 트럼프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 말고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는 '침략'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대학살을 부추겼다. 도덕심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다. 보란 듯이 당당하게 인종차별과 증오를 끌어들여 나라를 분열시킨다"고 강조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반격'에 나섰다. 그는 "졸린 조 바이든이 연설하는 걸 본다. 너무 지겹다!"면서 "별 볼 일 없는 주류 언론들 시청률이나 클릭 수는 이 사람 때문에 죽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언론들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죽을 것이다. 적어도 중국은 행복하겠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간 백인 남성들 표를 민주당으로 되돌릴 만한 후보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루한 인물이며 중국 편'이라고 여론 몰이를 해왔다.[김인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국제면/트럼프 "나라 형편없어져"vs 바이든 "백인우월주의 부채질" 신경전 격화 팬텀솔져게임 '백인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인 민족주의'를 두고 장외 설전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총기 테러로 미국 사회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오하이오주 데이턴과 텍사스주 엘패소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 오지 마라"는 시민들 항의 속에 세간의 이목을 피해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아 일부 의료진과 입원 희생자들을 만났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벌링턴 유세에서 "트럼프 혀에는 독이 들었다"고 비꼬았다. CNN에 따르면 그는 "트럼프 정부에서 일하는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최근 인종주의를 내세운 극우·백인 민족주의자들의 국내 테러 위협이 커졌다'고 증언했다. 트럼프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 말고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는 '침략'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대학살을 부추겼다. 도덕심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다. 보란 듯이 당당하게 인종차별과 증오를 끌어들여 나라를 분열시킨다"고 강조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반격'에 나섰다. 그는 "졸린 조 바이든이 연설하는 걸 본다. 너무 지겹다!"면서 "별 볼 일 없는 주류 언론들 시청률이나 클릭 수는 이 사람 때문에 죽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언론들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죽을 것이다. 적어도 중국은 행복하겠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간 백인 남성들 표를 민주당으로 되돌릴 만한 후보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루한 인물이며 중국 편'이라고 여론 몰이를 해왔다.[김인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국제면/트럼프 "나라 형편없어져"vs 바이든 "백인우월주의 부채질" 신경전 격화 팬텀솔져게임주소 '백인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인 민족주의'를 두고 장외 설전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총기 테러로 미국 사회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오하이오주 데이턴과 텍사스주 엘패소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 오지 마라"는 시민들 항의 속에 세간의 이목을 피해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아 일부 의료진과 입원 희생자들을 만났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벌링턴 유세에서 "트럼프 혀에는 독이 들었다"고 비꼬았다. CNN에 따르면 그는 "트럼프 정부에서 일하는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최근 인종주의를 내세운 극우·백인 민족주의자들의 국내 테러 위협이 커졌다'고 증언했다. 트럼프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 말고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는 '침략'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대학살을 부추겼다. 도덕심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다. 보란 듯이 당당하게 인종차별과 증오를 끌어들여 나라를 분열시킨다"고 강조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반격'에 나섰다. 그는 "졸린 조 바이든이 연설하는 걸 본다. 너무 지겹다!"면서 "별 볼 일 없는 주류 언론들 시청률이나 클릭 수는 이 사람 때문에 죽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언론들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죽을 것이다. 적어도 중국은 행복하겠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간 백인 남성들 표를 민주당으로 되돌릴 만한 후보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루한 인물이며 중국 편'이라고 여론 몰이를 해왔다.[김인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국제면/트럼프 "나라 형편없어져"vs 바이든 "백인우월주의 부채질" 신경전 격화 팬텀솔져게임 '백인 지지층 결집'을 노리는 미국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인 민족주의'를 두고 장외 설전을 벌였다. 7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총기 테러로 미국 사회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오하이오주 데이턴과 텍사스주 엘패소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 오지 마라"는 시민들 항의 속에 세간의 이목을 피해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아 일부 의료진과 입원 희생자들을 만났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 벌링턴 유세에서 "트럼프 혀에는 독이 들었다"고 비꼬았다. CNN에 따르면 그는 "트럼프 정부에서 일하는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최근 인종주의를 내세운 극우·백인 민족주의자들의 국내 테러 위협이 커졌다'고 증언했다. 트럼프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것 말고는 도대체 무엇을 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는 '침략'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대학살을 부추겼다. 도덕심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다. 보란 듯이 당당하게 인종차별과 증오를 끌어들여 나라를 분열시킨다"고 강조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반격'에 나섰다. 그는 "졸린 조 바이든이 연설하는 걸 본다. 너무 지겹다!"면서 "별 볼 일 없는 주류 언론들 시청률이나 클릭 수는 이 사람 때문에 죽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언론들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죽을 것이다. 적어도 중국은 행복하겠다"고 비난을 퍼부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가져간 백인 남성들 표를 민주당으로 되돌릴 만한 후보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 '지루한 인물이며 중국 편'이라고 여론 몰이를 해왔다.[김인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국제면/트럼프 "나라 형편없어져"vs 바이든 "백인우월주의 부채질" 신경전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