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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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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스카이아트미술관 `한국근현대미술거장` 展 사진 확대 김환기의 "월광" 박수근 김환기 이대원 등 근현대 작가가 주인공인 전시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60층 63스카이아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고려대박물관이 소장 중인 근현대 미술품 1000여 점 중 일부를 대여한 전시다.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화가 48인의 작품 65점이 나온다.주요 작품은 박수근의 '복숭아', 피스톨게임주소 이중섭의 '꽃과 노란 어린이', 김환기의 '월광', 장욱진의 '나무가 있는 풍경', 오지호의 '항구' 등이다. 전시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인물화 위주로 꾸민 '사람을 만나다', 풍경과 정물이 나오는 '자연을 거닐다', 그리고 추상을 주제로 한 '꿈을 꾸다' 전시다. 회화뿐 아니라 조각 작품도 전시된다. 김정숙(1917~1991), 송영수(1930~1970), 전상범(1926~1999), 권진규(1922~1973) 등 광복 후 활발한 활동을 보인 1세대 조각가부터 민복진 최만린 정관모 등 현재도 활동 중인 원로 조각가들의 작품이 나온다. 한국 조각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전시다. 2000년대 작품도 전시된다. 민중 화가 이종구의 그림을 비롯해 서용선 문범강 노상균 등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전시장 한쪽을 채우고 있다.권아름 학예연구사는 "교과서에서 보던 근현대 거장의 작품이 하늘이 보이는 고공(高空) 전시장에 나온다"며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 이어진다. 입장료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1만원.(02)789-5663[정승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스톨홀덤 이중섭의 '꽃과 노란 어린이', 김환기의 '월광', 장욱진의 '나무가 있는 풍경', 오지호의 '항구' 등이다. 전시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인물화 위주로 꾸민 '사람을 만나다', 풍경과 정물이 나오는 '자연을 거닐다', 그리고 추상을 주제로 한 '꿈을 꾸다' 전시다. 회화뿐 아니라 조각 작품도 전시된다. 김정숙(1917~1991), 송영수(1930~1970), 전상범(1926~1999), 권진규(1922~1973) 등 광복 후 활발한 활동을 보인 1세대 조각가부터 민복진 최만린 정관모 등 현재도 활동 중인 원로 조각가들의 작품이 나온다. 한국 조각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전시다. 2000년대 작품도 전시된다. 민중 화가 이종구의 그림을 비롯해 서용선 문범강 노상균 등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전시장 한쪽을 채우고 있다.권아름 학예연구사는 "교과서에서 보던 근현대 거장의 작품이 하늘이 보이는 고공(高空) 전시장에 나온다"며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 이어진다. 입장료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1만원.(02)789-5663[정승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